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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공유

자취생 필수 조미료 (건강과 환경을 위한 자취요리시작)

by orangeduck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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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집밥 레시피 (2)

 

저는 자취를 시작한 지 무려 17년 차 베테랑 자취인 이예요.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조금씩 도와드리기는 해도 요리를 직접 할 일이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혼자 살기 시작하고 초기에는 제가 먹고 싶은 음식만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았는데 점점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 그리워지고 건강도 안 좋아지고 살도 찌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요리를 시작한 것이 지금은 어떤 요리든 대충 흉내 낼 수 있는 정도가 되었어요. 또한 저는 언제 이사를 할지 몰라서 항상 최소한의 것만 구입하는 버릇이 생겨서 집에서 요리한다고 해도 많은 조미료나 식재료를 구비하지 않아요, 그러니 자취에 최적화된 저만의 비법을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자취생 필수 조미료를 그렇게 많지 않아요! 


꼭 필요한 조미료와 장류


•된장·고추장·간장·고춧가루

이 네 가지는 한식 요리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된장은 염분을 낮춘 제품을 구매하시면 좋고 좋아하시는 음식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500g의 가장 작은 용량의 제품을 구매해요. 고추장은 사용 빈도가 높아서 1kg의 제품도 자취생에게 나쁘지 않아요. 간장은 실온에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냉장 보관 제품이라 1000ml 이하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조선간장과 진간장, 양조간장 등 간장 종류가 많은데 자취 초보라면 진간장 하나로도 괜찮아요. 고춧가루는 물론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가 좋겠지만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요. 엄마 찬스로 얻어오실 수 있다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출혈이 크지만 필요한 식재료예요. 500g 정도의 크기로 고운 고춧가루가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냉동 보관해 두면 저는 1년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소금·설탕·후추·식초
소금은 맛소금 50g 정도면 정말 반년은 먹을 수 있어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덜 사용하게 되고 장류에도 염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간을 맞출 때 많이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설탕은 당 흡수를 줄이는 알룰로스나 자일로스, 스테비아 같은 설탕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소금보다 설탕의 사용 빈도가 높아서 300g 이상의 제품을 구매해요. 후추는 파스타와 같은 양식이나 고기 요리에도 많이 사용하고 후추 사용으로 나트륨 섭취도 줄일 수 있어서 꼭 구비하는 게 좋아요. 식초는 채소를 세척하거나 청소할 때도 사용할 수 있으니 큰 용량의 제품으로 구비하는 걸 추천해요. 


•식용유·참기름·(들기름)
튀김이나 부침 요리를 할 때 식용유 많이 사용하는데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죠. 저는 요리할 때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명절 선물 세트로 받은 카놀라유를 1년 넘게 사용하게 돼요. 참기름은 한식의 모든 요리에 필수적이죠.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기 때문에 빠지면 뭔가 굉장히 섭섭해요. 꼭 구비하는 게 좋고, 들기름은 사실 저는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아서 들기름의 맛을 잘 모르지만 나물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구매해도 좋아요. 


•기본 채소 갖추기: 마늘·대파 
마늘은 한식에 빠질 수 없는 재료예요. 양식에도 조금만 첨가하면 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냉장 다진 마늘을 사면 꼭 색이 변하고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추천해요. 싱싱한 마늘을 다져서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좋겠지만 시간과 과정이 너무 힘들죠. 그래서 냉동 다진 마늘 중에 큐브형 제품이 있어요. 조금 비싼 것 같아도 자취생에게는 오래 먹을 수 있고, 수고도 덜어주니 구비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대파도 썰어서 냉동된 제품이 있는데요 대파는 가끔 마트에서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저는 손질해서 보관하는 편이에요. 대파가 쓰임새가 정말 많거든요. 또 대파는 화분에 심어두면 쑥쑥 잘 자라기 때문에, 공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대파 2단 정도를 구매해서 심어두면 자라나는 부분만 잘라서 먹어도 정말 오래오래 싱싱한 대파를 드실 수 있어요.  


•다시다·미원·연두 등 MSG
MSG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라고 하지만, MSG를 꺼리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하지만 여러 가지 재료로 육수를 만들었는데 약간 부족한 맛이 난다고 할 때 MSG를 조금만 첨가하면 맛이 살아나거든요. 또한 나트륨의 섭취도 줄여준다고 해요. 저는 엄마가 주로 사용하시던 다시다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으니,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것을 생각해 보시면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미료를 구비할 수 있겠지만 초보라면 이 정도로 시작해도 오늘 당장 저녁 요리를 시작할 수 있어요. 아마 저처럼 명절에 받으신 선물 세트도 굉장히 유용해요. 오늘은 기본 조미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요리에 꼭 필요한 필수 조리도구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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